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클 보우덴 (문단 편집) ==== 2017년 ==== 2016년 12월 12일, 보우덴은 지난 시즌 연봉보다 45만 달러 인상된 금액인 110만 달러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76642|두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마지막에 선발등판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어깨통증으로 등판이 무산되고 [[고원준]]이 땜빵을 하게 되었다. 결국 4월 3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73117|1군에서 말소됐다.]] 검진 결과는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한다. [[김태형(1967)|감독]]에 따르면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511315|열흘 쉬고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후 2차례 등판했으나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5월 1일 어깨통증 재발로 다시 2군으로 강등됐다. 지난번 MRI에서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이상하게 통증이 재발해 다시 한 번 MRI 재검을 받는다고 한다. 검진 결과, 어깨충돌증후군으로 판명되었다. 현재 [[더스틴 니퍼트|니퍼트]], [[장원준]], [[유희관]]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5선발 요원으로 낙점 됐었던 [[함덕주]] 역시 괜찮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7월까진 기다려보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작년에 평소 커리어에 비해서 무리를 많이 한 터라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의 혹사에 대해서 다시 비난이 일고 있다. 여담으로 [[한끼줍쇼]] 5월 31일 방영분에 가족과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부인이 짧은 인터뷰까지 했지만 출연진이나 제작진은 아무도 야구선수인 걸 몰랐는지 언급이 없었다. 영상을 본 팬들이 '저거 보우덴 아니야?'라고 찾아냈을 뿐. [[https://tv.naver.com/v/1731648|영상]] 7월 4일 잠실 kt전에서 5⅔이닝 동안 86구를 던지며 3피안타 2삼진 1실점으로 부상 복귀 이후 2017년 본인의 첫 승리와 함께 팀의 2연패를 끊어내었고, 이날 보우덴의 속구 최고 구속은 149km를 기록했다. 그러나 복귀 이후 속구도 포크볼도 이전의 구위는 선보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 8월 10일 고척 넥센전에서 3.1이닝을 잡고, 풀카운트에서 장영석에 직구 헤드샷 사구를 내주며 퇴장당했고, 넥센 측에선 송성문이, 두산 측에선 김명신이 급하게 올라왔다. 천만다행으로 장영석은 타박상 외에 큰 이상은 없다고 한다. 8월 16일 경기에서 이대호에게 홈런을 2개나 내주어 6이닝 6피안타 3실점 2자책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삼진은 7개. 8월 22일 SK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4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내려왔다. 4이닝 90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는 동안 5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10피안타, 2사사구, 2피홈런을 기록하며 상당히 부진한 투구내용을 기록했다. 패전위기에 처했으나 팀이 9회에 투런 2개와 타점 1개~~킹타니 률헤이~~로 역전에 성공하며 노 디시전으로 끝났다. 10월 1일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 90구 투구를 하며 시즌 3승을 챙겼다. 시즌 최종 기록은 3승 5패 ERA 4.64 WHIP 1.47. 부상과 그 여파로 인해 17경기 87.1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소화력이 크게 감소했다. 경기당 5이닝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 그렇다고 세부지표가 좋은 것도 아니라서 스탯티즈 기준으로 WAR은 1.17, WPA는 -1.07이다. 이러한 부진의 원인으로 가장 크게 꼽히는 건 부상으로 인한 구위감소와 그로 인한 삼진의 감소다. 실제로 보우덴의 K/9는 2016년 8.00에서 2017년 5.26으로 크게 감소했다. 구위에서 타자들을 압도하지 못하니 삼진이 줄어들고 피안타는 증가해 피안타율이 .239에서 .265로 늘어났으며, 피홈런은 더욱 크게 증가해 HR/9가 0.85에서 1.55까지 거의 두 배에 가깝게 폭증했다. 이러니 공을 존 안쪽으로 자신있게 뿌릴 수가 없었고 존 바깥쪽으로 가능한 승부를 하다가 결국 볼넷도 늘어나는 악순환이 발생한 것. 실제로 BB/9는 2.70에서 3.92로 증가하며 K/BB가 1.34까지 떨어졌다. 이러다보니 이닝당 투구수도 증가했고 여기에 부상 여파로 지난 시즌만큼 많은 투구수를 던질 수 없었기에 이닝 소화력이 크게 감소했다. 또한 피홈런과 볼넷의 증가로 FIP는 무려 6.31까지 상승했다. 이렇듯 스탯만 보면 재계약은 무리라고 봐도 무방할 상황. 하지만 2016시즌 보우덴의 퍼포먼스, 올해 부상이라는 변수가 있었기에 팬들은 일단 포스트시즌에서의 경기력을 보고 판단하자는 의견도 많다. 그런데 포스트시즌 첫 등판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제구와 투구수 조절 실패 문제로 3이닝 3실점 조기 강판을 당했다. 이후 한국시리즈 첫 등판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제구와 투구수 조절 실패 문제로 4이닝 4실점 조기 강판되었다. 이 날은 보크까지 저질렀다. 주특기였던 몸 쪽 제구가 전혀 되지 못하고 공이 뜨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꾸 볼을 내 주었다. 두산 베어스 구단은 시즌 후 기사에서 니퍼트, 에반스만 재계약을 준비하고 보우덴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했으나 정확한 오피셜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까지는 3명 모두 재계약 여부가 확실시 되지 않은 상황. 2017년 11월 26일 오전 12시 12분 본인 트위터에 두산 베어스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김으로써 2년간의 두산 베어스 선수생활을 마무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